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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700억대 지혈제시장 3년 연속 1위 예고

  • 박스터 플로실, 올해 300억 외형 돌파 예고...리딩 제품 굳히기
  • 현대약품 타코실은 2019년 192억→2021년 160억으로 우하향 곡선
  • GC녹십자 그린플라스트큐, 100억대 블록버스터 약진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700억 외형의 지혈제 시장에서 박스터 플로실이 올해 매출 300억원 돌파가 유력시 되며, 3년 연속 1위를 수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약품 유통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박스터 플로실 외형은 253억원, 현대약품 타코실은 125억원을 기록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GC녹십자 그린플라스트큐와 티씰은 88억·7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독 베리플라스트피콤비는 18억원의 실적을 거두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플로실은 2020년 232억, 2021년 273억의 외형 약진을 보이며, 리딩 제품인 타코실 매출 170억·160억원을 크게 앞질렀다.

눈에 띄는 점은 플로실과 그린플라스트큐 2개 제품을 제외하면, 타코실·티씰·베리플라스트피콤비 3개 제품 모두 박스권 우하향 매출 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린플라스트큐의 2018~2021년 실적은 98억·109억·115억·118억원이다.

같은 기간 동안 티씰·베리플라스트피콤비의 외형은 각각 103억·106억·100억·101억, 20억·43억·30억·24억원이다.

2008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플로실은 사람트롬빈 500IU/mL, 정제젤라틴 704mg을 주성분으로 주요 지혈제 품목 중 흔하지 않게 비급여로 등재된 시린지 키트 형태의 제품이다.

2012년 타코콤 개선 의약품 타코실은 피브리노겐5.5mg, 트롬빈 2IU 등을 주성분으로 한 면에 황색 약물이 도포된 백색 스폰지 제형의 지혈제다. 25도 이하 실온 보관이라는 저장·유통 편리성이 가장 뛰어 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건강보험약가는 3cm*2.5cm 7만1752원·1매, 9.5cm*4.8cm 37만4597원·1매, 4.8cm*4.8cm 19만3697원·1매, 4.8cm*4.8cm 21만1642원·1매로 등재돼 있다.

프리필드 시린지 형태의 그린플라스트큐는 2011년 국내 허가를 취득, 트롬빈 500IU/mL, 아프로티닌 1000kIU/mL, 피브리노겐 95mg/mL 등을 주성분으로 한 지혈제다. 다림바이오텍 티실과 마찬가지로 영하 20도 냉동 보관·유통의 생물학적제제다.

약가는 2mL 8만5028원,4mL 16만7314원으로 형성돼 있다.

2004년 허가된 티씰은 아포로티닌3000kIU, 염화칼슘이수화물 5.88mg, 사람트롬빈 500U/mL, 피브리노겐91mg 등을 주성분으로 프리필드 시린지 형태를 띠고 있으며, 등재는 2mL 11만9508원·관, 4mL 19만1268원·관, 10mL 50만627원·관으로 구성돼 있다.

베리플라스트피콤비는 티씰과 유사한 조성물로 포장단위는 동결건조 바이알+액상바이알 형태로 1mL 9만590원, 2mL 19만1234원의 보험약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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