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임기만료 제약CEO 40여명…안정이냐 변화냐
- 이석준
- 2022-12-14 06:00:3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제약 人사이드①]임기만료 90명 중 CEO 절반 육박
- 데일리팜 매출 상위 90여곳 분석…오너일가는 사실상 연임
- 존림 삼바 대표 연임 확정, 권세창 한미 대표는 퇴임 결정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데일리팜은 3분기 누계 매출액 기준 상위 90여곳(지주사 포함)의 임기만료 경영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57곳 정도에서 90명 가량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90명 중 40명 정도가 대표이사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61),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61),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회장(68),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48),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59), 우종수 한미사이언스 사장(55),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 사장(62),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59), 백진기 한독 대표이사(65), 백승호(66), 백승열(63) 대원제약 대표이사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66),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이사(59),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60), 류병환 테라젠이텍스 대표이사(64), 강기석 파마리서치 대표이사(55),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40),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이사(49),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이사 사장(46)도 있다.

백승호 JW신약 대표이사(61), 이병기 신신제약 사장(65), 전복환 HLB제약 대표이사(59),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55), 허준 삼아제약 대표이사(51), 조원기 조아제약 회장(81), 조성배 조아제약 사장(50),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60), 윤종욱 일성신약 대표이사(36), 김상재(56), 김기호(55) 삼성제약 대표이사, 윤동현 서울제약 대표이사(47) 도 포함된다.
일부는 연말 인사를 통해 연임 여부가 확정됐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연임,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퇴임 후 연구개발(R&D) 고문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58)은 사내이사로 복귀한다. 다만 원덕권 사장의 전문경영인 체제는 유지된다.
오너일가도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다.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백승호, 백승열 대원제약 대표이사,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이상준 현대약품 사장,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 사장, 조중명, 조경숙 화일약품 각자대표이사, 이병기 신신제약 사장,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 허준 삼아제약 대표이사, 조원기 조아제약 회장, 조성배 조아제약 사장, 윤종욱 일성신약 대표이사 등이다. 일부는 고령으로 자리에서 물러날 수 있다.
나머지 전문경영인 대표이사는 회사 방침에 따라 연임이 결정될 전망이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7연임에 도전한다.
시장 관계자는 "제약사 경영 특성상 대부분 연임이 점쳐진다. 다만 아직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지 못한 후계자가 있는 곳은 자연스레 세대 교체를 단행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
성과주의·젊은인재 발탁…삼성바이오, 파격 인사
2022-12-09 13:22:57
-
30여년 '한미맨' 동시 용퇴...한미, R&D 경영진 새판짜기
2022-12-12 17:49:47
-
한미약품 권세창 대표이사 사임…"R&D 고문 위촉"
2022-12-12 17:16:25
-
대원제약, 백인환 신임 사장 선임…3세 경영 본격화
2022-12-13 09:30:44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4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5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8"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 이제는 장기 예후 논할 시점"
- 9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10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