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생산 제약사들 "규제개선 우선적용" 지원 요청
- 이혜경
- 2023-01-05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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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장, 종근당 생산 현장 방문...아세트아미노펜 제조·수입업체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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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감기약 제조·수입업체들이 안정적인 원료의약품 수급을 위한 주성분 제조원 추가와 더불어 주성분 제조원 변경 시 제출자료 범위를 완화하는 등 규제개선 사안을 우선 적용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오늘(5일) 오후 2시 최근 자체 생산으로 전환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의 생산 물량을 확대한 종근당 천안공장을 방문,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생산 및 안정공급을 격려했다.
이들 업체는 ▲안정적인 원료의약품 수급을 위해 주성분 제조원 추가 등 변경허가, 원료의약품 등록 등 행정절차의 신속한 처리 ▲주성분 제조원 변경 시 제출자료의 범위 완화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오 처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국민 누구라도 필요한 시기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등 감기약을 불편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식약처도 업계·관련 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필요한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그동안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등 감기약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약가 인상, 행정지원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 중으로, 이번 간담회는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등의 수요 증가를 대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오유경 처장은 종근당 천안공장 생산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지속적 협조를 당부했다.
오 처장은 "최근 자체 생산으로 전환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의 생산 물량을 확대하고,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약국에 집중 공급함으로써 안정적 수급에 노력하고 계신 업체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해열·진통·소염제 등 감기약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언제든지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하고 품질관리에도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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