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약, 김남희 의원에 정책 건의서 전달
- 강혜경 기자
- 2026-09-21 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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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진료 약 배송 철회, 안전상비약 판매제도 개선 등 제언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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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가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시을)에게 비대면 진료 약 배송 철회와 안전상비약 판매제도 개선 등 제언이 담긴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18일 김남희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약사사회와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필기 회장은 "의약품 배송 확대는 오남용 우려와 배송 과정에서의 안전성 문제, 대면 복약지도의 부실화를 초래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과 직결된 보건의료 제도는 편의성 보다 대면과 안전을 중심에 두고 재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상비약 판매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24시간 운영 취지에서 벗어난 편의점 약 판매 관리의 실태와 오남용 부작용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창고형 약국 역시 의약품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고, 정상적인 복약지도와 국민 건강 관리를 저해할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민 회장은 "관련 규제 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는 만큼, 실질적인 규제가 이워질 수 있도록 추가 보완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남희 의원은 약사회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국민 건강 안전성 확보와 지역 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시약사회 양혜경 부회장, 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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