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휴온스-화일, 한지붕 세가족 경영 스타트
- 이석준
- 2023-01-12 0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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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맹관계 크리스탈·화일, 오늘 팬젠 1,3대 주주 등극
- 2대주주 휴온스와 시너지 기대... 3사 모두 팬젠 사내이사 등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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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 휴온스, 화일약품이 팬젠을 두고 한지붕 세가족 경영을 시작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화일약품은 오늘(12일) 구주매입 자금을 납입하고 각각 팬젠의 1,3대주주로 올라선다. 기존 2대주주 휴온스와 동거가 시작됐다.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화일약품은 동맹 관계다. 사실상 서로의 2대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앞으로 한 몸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향후 휴온스와 역할 관계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취득액이 납입되면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화일약품은 각각 1,3대 주주가 된다. 휴온스(10.37%)는 기존대로 2대 주주로 남는다.
한지붕 세가족 경영 스타트다.
3사는 팬젠 사내이사에 나란히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팬젠은 오늘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크리스탈지노믹스 2명(조중명 회장, 신승수 전무), 화일약품 1명(박노준 연구소장)을 둘 계획이다. 기타 비상무이사로는 화일약품(정정철 영업본부장)과 휴온스글로벌(윤인상 전략기획실장·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회장 장남) 각 1명을 예고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화일약품이 사실상 한몸으로 볼 때 휴온스의 동행에 관심이 쏠렸다. 최대주주 변경 후 경영진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서다.
휴온스는 팬젠과 연결 고리를 이어가기로 했다. 오너 3세 윤인상 휴온스글로벌 전략기획실장을 팬젠 등기임원으로 올리면서다. 휴온스는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팬젠 인수 소식 이후에도 장내매수로 팬젠 지분을 사들이며 경영 참여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화일약품 동맹 관계는 강화됐다.
크리스탈지노믹스 1,2대 주주는 각각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회장 외 5인(8.96%), 금호에이치티(7.5%)다. 화일약품 1,2대 주주는 금호에이치티 외 3인(29.21%), 크리스탈지노믹스(13.24%)다. 금호에이치티는 조경숙 화일약품 각자대표가 지배하고 있어 '금호에이치티=조경숙' 공식이 성립된다.
조중명 회장과 조경숙 대표는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화일약품 모두 사내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화일약품에서는 조중명, 조경숙 각자대표 체제를 가동 중이다.
결론적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 금호에이치티, 화일약품이 직간적접으로 긴밀히 얽혀있는 상태다. 이런 삼각 구도는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경영 동반자이면서 견제 역할도 하고 있다. 팬젠 지분도 나란히 획득하며 동맹 관계는 강화됐다는 해석이다.
시장 관계자는 "팬젠을 두고 크리스탈지노믹스, 휴온스, 화일약품의 한지붕 세가족 경영이 시작됐다. 3사 사업영역이 다른 만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해관계에 따라 상장사 팬젠을 이용한 엑시트 등 다른 출구 전략도 점쳐진다"고 말했다.
한편 팬젠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생산 및 판매,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및 개발 기술 이전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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