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따지는 화장품소비자, 약사도 더마코스메틱에 관심을"
- 정흥준
- 2023-02-20 11: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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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이베러 대표 이슬해 약사 "전문가로서 수요 만족 가능"
- "화장품 업계서도 약사 수요 있어...진로 고민에도 참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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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화장품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면서 더마코스메틱으로 불리는 약국 화장품 시장에도 약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과거에는 광고모델과 사용감, 향에만 집중했던 소비자들이 성분과 효능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더마코스메틱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 약사는 과거 LG생활건강 의약외품 제조관리약사, CRODA코리아 의약품원료 마케팅 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CRODA코리아는 약 80% 이상의 매출이 화장품 분야에 집중된 회사다. 이 약사는 회사를 나와 화장품 업체인 듀이베러를 창업했다.
이 약사는 “화장품 시장을 지켜보면서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효능효과를 설명하는 내용들을 보면 과학적인 근거가 떨어지는 경우들도 있어서 직접 해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 창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달라지면서 전문가의 역할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 약사는 “과거 화장품 소비자들은 좋은 향과 사용감, 광고 모델을 보며 제품을 구입했다면 요즘 소비자들은 효능효과와 성분을 본다”면서 “더마코스메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소비자들이 똑똑해 전성분을 확인하며 꼼꼼히 살피고 있다. 화려한 마케팅보단 안전하면서 동시에 효능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을 찾는다는 것”이라고 했다.
약사들은 건강 전문가로서 화장품 분야에서도 소비자 수요에 맞는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화장품 업계에서도 약사들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
이 약사는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의료기기와 화장품을 접목하기도 하고, 일반 화장품 보다는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찾기도 한다”면서 “또 사람들이 원하는 약사들의 역할이 더 많아지고 있다. 이를 고민하면 약사들이 더 많을 것들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화장품 회사들도 약사에 대한 수요가 있다. 다만 약사들이 의약품 업계엔 관심이 많은데, 의약외품이나 화장품 쪽엔 관심이 덜 한 편이라 안타까움이 있다”면서 “연구 쪽은 대학원 진학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품질관리 쪽은 학사만 나와도 가능하다”며 진로로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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