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염색체이상 진단용 칩 개발
- 강신국
- 2002-06-25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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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 및 판매허가 신청, 올해 안에 상용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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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진단과 암 진단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염색체 이상 진단용 유전체칩(BAC칩)'이 개발됐다.
마크로젠(대표 서정선)은 지난해 한국인 게놈지도 초안 완성 후 1년 동안 연구한 결과, 개별 유전자뿐 아니라 염색체 단위의 이상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유전체칩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내달 유전체칩의 제조 및 판매 허가를 식약청에 신청, 올해 안에 상용화한다는 계획 아래 몇몇 대형 병원과 임상데이터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 회사 연구진은 "유전체칩에는 자체 확보한 9만 여개의 한국인 'BAC(박테리아 인조 염색체) 클론' 가운데, 암 관련 유전자의 염색체 단편 350개와 기타 염색체 단편 350개 등 모두 700개의 염색체 단편이 올려져 있다"고 밝혔다.
또 "유전체칩을 산모에게 적용할 경우, 태아의 염색체 이상에서 발생하는 다운증후군 등 질병을 진단할 수 있으며, 각종 암 진단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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