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제약, 여성 호르몬제 '에스트레바겔' 공급 재개
- 이석준
- 2023-05-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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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 증상을 완화·골 조직 손실 예방 경피흡수제
- 2020년 상반기 공급 중단 이후 3년 만에 재생산 돌입

회사에 따르면 에스트레바겔은 여성 건강에 대한 니즈를 지원하는 글로벌 전문 제약회사 테라맥스(Theramex)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발생하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골조직 손실을 예방하는 경피흡수제로 개발된 여성 호르몬제다.
피부에 직접 도포하는 겔 형태의 제제로 경구용 HRT 제제 투여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간 대사 과정을 거치지 않아 안전하다.
저용량으로 에스트라디올의 혈중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갱년기 증상은 경구 제제와 동등한 수준으로 완화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스트레바겔은 타제와 달리 1회 누를 때마다 겔 용량으로서 0.5g(에스트라디올로서 0.5mg)씩 일정하게 분출되는 펌프조절기가 부착된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 정도에 따른 개인 맞춤형 용량 조절이 용이하고 휴대성이 좋다.
피부에 도포 시 끈적거리지 않고 고르게 발리며 흡수와 건조가 빨라 환자의 순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새한제약 관계자는 "해외 제조사 판권이전 등 사유로 2020년 상반기 공급 중단됐던 에스트레바겔의 공급이 재개된다. 갱년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스트레바겔은 통상 겔 용량으로 1.5g(3회 누름)을 1일 1회 24~28일 간 사용하도록 한다. 가슴과 점막을 제외한 팔, 다리, 허벅지, 배 등의 넓은 부위에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침 또는 저녁 중 일정한 시간에 적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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