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머크 “미국머크와 혼동표기 우려”
- 송대웅
- 2005-03-02 1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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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옥스 철수관련 일부 보도서 독일머크 로고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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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독일머크(Merck KGaA)의 한국법인인 한국머크에 따르면 바이옥스 관련한 외신보도를 비롯해 각종 미디어에 '머크'라고 구분없이 표시되면서 일부에서는 회사로고가 바뀌어 나가는 경우가 있다는 것.
현재 두회사의 로고(사진)는 독일머크가 흰 바탕에 파란글씨 표기를, 미국머크는 녹색 바탕에 흰글씨 표기를 쓰고 있다.
한국머크는 “작년 말부터 전세계 미디어는 바이옥스 제품 회수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미디어에서는 약자로 표시된 머크(Merck)라는 회사명을 독일 제약 화학 회사인 머크(Merck KGaA)의 로고와 함께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라며 ”독일 머크는 미국의 머크 앤 코(Merck &Co.)와 아무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
바이옥스는 미국 뉴저지주 와이트하우스 스테이션(Whitehouse Station)에 소재한 미국 제약회사 머크 앤 코(Merck& Co.)의 제품으로 북미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MSD(Merck Sharp&Dohme)의 이름으로 전세계에 시판됐다.(국내는 한국MSD)
한국머크 홍보팀의 전수경 과장은 “독일 머크(Merck KGaA)의 미국 해외 법인이었던 머크 앤코(Merck&Co.)는 독일 머크가 성장을 거듭하는 과정이었던 1891년에 설립되어 1917년에 완전히 분리, 독립 됨으로써 더 이상 서로 관련이 없는 독립회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사에서도 미국머크와의 혼동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머크의 이름으로 선보일 제품이 많아 더욱 신경쓰고 있으며 미국머크와 독일머크의 정확한 명칭 구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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