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캠페인
- 최봉선
- 2005-03-08 19: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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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도이사회 개최, '환자 알권리' 충족...포스터 약국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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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사회(회장 박기배)는 5~6일 양일간 김포 대명포구 약암온천으로 초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방안의 하나로 이같은 포스터를 만들어 약국에 부착키로 했다.
고양시약의 이같은 방안은 이사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일본 의약분업과 약국 운영에 관한 세미나를 듣던 중 복약지도에 관한 괄목할 만한 것이 있어 의견을 모은 것이 계기가 됐다.
박경숙 홍보위원장은 "이날 강의 내용에서 'Get the Answer'라고 표현했으나 자체적으로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고 해석했다"며 "환자 자신이 먹는 약의 이름이 무엇인지, 효능은 어떠한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 등 무엇이든 환자에게 물어보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당연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환자들로 하여금 마음껏 질문하게 해줌으로 좀 더 편안하게 평상시 알고 싶던 것을 물어볼 분위기를 조성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유효기간 경과 재고약의 반품과 교품 처리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 참석자는 "아무리 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해도 매달 늘어나는 불용재고약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서 "당장 약을 모아 여의도로 돌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격한 발언들이 속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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