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약물 근육주사제형 50년만에 출시
- 송대웅
- 2005-03-10 14:32: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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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 ‘자이프렉사 IM’ 상반기 발매예정...15분만에 약효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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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대표 랍스미스)는 지난달 25일부터 양일간 130여명의 국내 전문의가 참석한 심포지엄에서 올 상반기에 출시될 급성기 정신분열병 환자의 흥분증상에 대한 치료제 '자이프렉사 IM(올란자핀 근육주사제형)'을 소개했다.
동 제품은 정신분열병 급성기 환자의 흥분을 빠른 시간 내에 경감시킬 수 있는 자이프렉사의 새로운 제형으로서, 1950년대에 할로페리돌 주사제가 출시된 후, 50년만에 첫 출시되는 급성기용 비정형 항정신분열병 주사제이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캐나다 맥 매스터 대학의 베리존스 교수는 “급성기 환자들은 극도로 흥분된 상태에서 위험한 행동을 할 수 있고 경구용 치료제 복용에 협조하지 않을 가능성도 많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는 근육주사제의 투여가 절실하다”며 근육주사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50년 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항정신병약물 근육주사제인 할로페리돌에서 나타나던 추체외로증후군과 근육긴장이상과 같은 부작용이 자이프렉사주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투여 후 15분 내에 효과를 발휘할 만큼 발현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이미 출시된 여러 국가에서 출시 초부터 이상적인 정신분열병 급성기 치료제로 선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릴리는 자이프렉사주에 대해 작년 6월 식약청 허가를 받았으며 올 해 상반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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