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자이프렉사 승소 불구 전망 먹구름
- 윤의경
- 2005-04-19 16: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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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증권가, 체중증가 부작용 및 어빌리파이 경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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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가 항정신병약 자이프렉사(Zyprexa)의 특허소송에서 승소하기는 했으나 최근 매출이 감소세에 들어서고 수요도 약해 전망이 밝지 않은 것으로 미국 증권가가 예상했다.
이번에 특허분쟁에서 승소하지 않았다면 제네릭 제품의 시판으로 자이프렉사의 매출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을 것이 분명한 사실.
증권가에서는 이번 판결에 대해 릴리가 자축할만한 일이기는 하지만 향후 자이프렉사의 부작용인 체중 증가에 대한 우려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신약인 어빌리파이(Abilify)와의 경쟁으로 자이프렉사의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자이프렉사의 매출이 올해 7%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으며 릴리의 다른 제품들도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수요는 감소세여서 전반적으로 앞날이 밝지 않은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릴리의 최고경영자인 시드니 타우렐 회장은 자이프렉사의 매출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3년 후에는 제품 포트폴리오가 2배로 확대되어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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