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점유, 아마릴 45%-암로디핀 39%
- 송대웅
- 2005-05-18 06: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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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K 분석, 호남·중부권 비해 서울지역 처방율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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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과학기술회관서 개최된 '제23차 약업경영세미나(사진)'에서 마케팅솔루션코리아(MSK) 이정환본부장이 발표한 '제네릭 출시에 따른 시장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 제네릭제품의 1분기 점유율이 글리메피리드(45%)가 암로디핀(39%)을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암로디핀 시장의 경우 제네릭 점유비가 발매직후인 작년 9월 22%에서 2005년 3월 39%로 약 17% 상승했으며 글리메피리드의 경우 작년 9월 35%에서 10% 상승된 45%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상으로 본다면 암로디핀 제네릭의 경우 월 50억여원, 글리메피리드는 월 40억여원어치가 처방되고 있어 각각 연 600억, 500억대의 제네릭 시장규모를 짐작케 하고 있다.
지역별 점유비를 살펴보면 두품목 모두 서울이 평균치에 비해 낮은 점유율을 보여 서울지역 의사들이 상대적으로 보수색채를 띄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암로디핀 제네릭의 경우 호남권, 영남권이 각각 46%, 41%대를 기록해 전국 평균(39%)보다 높았으며 서울은 36%에 머물렀다.
또한 글리메피리드제제의 경우 중부권이 50%의 가장 높은 점유비를 보였으며 영·호남권이 46%대로 전국 평균(45%)보다 높았으며 서울은 40%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대해 MSK 이정환 본부장은 “제네릭 단기 급성장의 Key factor(중요요인)는 역시 개원의의 처방에 좌우됨을 알수 있고 지역별로 처방 교체 패턴은 서울이 보수성을 띠고 있으며 해당 치료제군에 주로 3개의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퍼스트제네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제네릭들의 시장점유율 변화에 비해 오리지날 브랜드들의 금액상의 변화폭이 작다”며 “이는 기존환자들에 대한 처방 교체보다는 신환들에 대한 제네릭 사용 비율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며 제네릭의 가세로 해당 T/C(Therapeutic Class, 치료제군)의 성장세가 급속도로 이루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씨엠피메디카코리아(대표 이영택)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300여명(사전등록 267명)이 넘는 제약사의 개발·마케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네릭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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