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조류독감약 '타미플루' 생산역량 충분
- 윤의경
- 2006-03-23 06:40: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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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독감 바이러스 변이되면 타미플루 수요 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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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는 조류독감약으로 사용되는 타미플루(Tamiflu)의 생산역량을 상당히 증가시켜 전세계 보건당국으로부터의 주문량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슈는 현재 9개국 15개 제휴사에서 타미플루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전세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는 약 4억명을 치료할만한 분량의 타미플루를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5년 이후 각국 정부 주문량은 내년부터 로슈와 제휴사가 1년간 타미플루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의 절반 미만이라면서 만약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는 경우 생산량을 줄일 수 밖게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슈는 타미플루는 일반적인 계절성 독감약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아직 가장 우세하다면서 만약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변이된다면 타미플루를 비축하려는 정부의 수요는 절반 미만으로 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감염된 가금류와 직접 접촉한 사람으로만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파키스탄 북서부, 아제르바이잰 등지로 계속 전파되고 있다. 현재까지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1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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