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장관 "미국이 협상 테이블 엎었다"
- 홍대업
- 2006-07-13 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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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KBS 생방송에서 미국 협상태도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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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유시민 장관은 의약품 분야 한미 FTA 2차 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 “제대로 협상해 보기도 전에 미국쪽이 협상 테이블을 엎어버렸다”고 미국측을 강력 비판했다.
복지부는 13일 유 장관이 전북 임실에서 진행된 KBS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약값을 좀 줄여 국민을 위해 좋은데 쓰려고 하는데 초반부터 미국측이 협상 테이블을 엎었다”면서 “(복지부의 포지티브 방식은)국민이 필요한 약을 적정한 가격에 복용토록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유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11일 한미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이 협상을 하기도 전에 미국측의 반발로 인해 결국 13일까지 예정된 제2차 협상이 결렬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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