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심사평가원장에 김창엽 교수 임명
- 정웅종
- 2006-07-27 12: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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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장관과 서울대 동기...의약행정 밝은 인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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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보건복지부가 신임 심평원장에 김창엽 교수를 최종임명했다고 밝힘에 따라 한달 가까이 끌어온 원장 공석이 메워졌다.
신임 김 원장은 유시민 복지부 장관과 서울대 78학번 동기로 인연이 깊어 유 장관의 보건행정 방향을 잘 이해할 것이라는 관측을 낳고 있다.
200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보장연구센터 소장을 맡아본 바 있으며 2차례나 복지부장관 자문관을 지내 의약행정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유시민 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약제비절감 정책 방향에 맞는 라인업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김 원장은 서울의대를 나와 예방의학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단국의대 교수 등을 거쳐 2002년부터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원장은 "심평원 본래 해야할 고유의 역할과 기능 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한국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관련 단체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27일 임명장을 받은 뒤, 28일부터 심평원 업무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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