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개량신약 외형 3천억 도전…제제개발 리딩
- 노병철
- 2023-09-15 0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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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실적 2625억…제제·제형변경 의약품 비중 52% 기록
- 실로스탄CR·가스티인CR·아트맥콤비젤 등 블록버스터 다량 보유
- 혁신신약·바이오 의약품·생산기지·연구소 R&D 집중 투자·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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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은 2022년 전체 매출 2625억원 중 약 54%에해당하는 1417억원이 개량신약 및 제제개선 품목에서 나왔다.
외형 퀀텀점프 견인차 역할은 대표 블록버스터 실로스탄CR정·가스티인CR정을 비롯해 10여개 개량신약 제품이 담당하고 있다.
실로스탄CR정은 실로스타졸 성분 내 1위 제품이다.
2022년 하반기~2023년 상반기 유비스트 처방조제액 기준 437억원의 실적을 달성, 점유율 39%를 기록했다.
이 약품은 세계 최초 1일 1정 복용 실로스타졸 200mg으로 말초혈관질환 환자의 증상개선과 두통부작용 최소화를 입증했다.
기존 1일 2회 복용하던 것을 1일 1회만 복용하도록 개선했다.
Double Controlled Release System으로 약물을 24시간 지속 방출해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위장관운동촉진제 가스티인CR정은 모사프리드 성분 1위 제품으로 214억원 상당의 실적을 이루며 관련 제제 점유율 48%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22년, 모사프리드 성분 중 PPI 및 테고프라잔 병용 처방 1위를 기록했다.
이 치료제는 세계 최초 모사프리드 서방형 정제로 2016년에 출시됐다.
기존 1일 3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 복용으로 개량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정제를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구성, 24시간 동안 약효를 지속적으로 방출시키는 제제기술은 국내 특허로 지정돼 있다.

2022년 하반기~2023년 상반기 외형은 253억으로 점유율 65%를 달성했다.
2021년 세계 최초 아트로바스타틴+오메가3 복합제로 출시, 콤비젤 기술이 적용된 치료제이다.
아트맥콤비젤은 스타틴계열의 약물이 포함된 정제를 함유한 연질캡슐 제형으로 복약순응도를 개선, 방유성 기제 코팅을 통해 아트로바스타틴 성분의 안정성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오메틸큐티렛도 오메가3 2g 제제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년 간 매출액은 156억원이며,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다.
오메틸큐티렛은 Seamless 기술이 적용된 연질캡슐로 2019년 오메가3 2g 제제 중 가장 먼저 출시됐다.
이 치료제는 직경이 4mm인 구형의 연질캡슐로서, 2g의 오메가3가 80개의 연질캡슐에 충전되어 연하곤란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높였다.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라베듀오정(라베프라졸+중탄산나트륨)의 2022년 하반기~2023년 상반기 처방액은 96억원으로 점유율 59%를 차지하고 있다.
라베듀오는 위산을 중화시켜주는 중탄산나트륨800mg이 위산으로부터 라베프라졸이 분해되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약물이 십이지장 상부에서 빠르게 흡수돼 20분 이내 약효가 발현, 1시간 내 PH4에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신약을 포함한 개량신약 R&D원천기술은 제약바이오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원이다. 개량신약을 발판으로 충분하 캐시카우와 연구개발 내공을 충실히 다져, 향후 혁신신약과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완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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