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 버려진 투표용지
- 강신국
- 2006-12-08 07:30:57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최근 대한약사회에 반송된 투표용지를 본적이 있다. 수취인 불명, 주소지 불명 등 이유도 제각각이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투용용지 한 장. 바로 수취거부였다. 신상신고를 한 약사회원은 분명했을 텐데 왜 수취거부를 했을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모 후보 선거 관계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지역의 한 약국에 방문했다.
그러나 이 약국의 약사는 "투표용지 버렸다. 선거에 관심없다"는 말을 해 선거 운동원을 아연실색케 했다.
이에 선거 운동원은 부랴부랴 약국이 모아놓은 폐휴지 더미에서 투표용지를 찾아 전달했고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읍소한 일도 있었다.
이같은 사례는 아직까지 일부 약사들의 일이지만 약사회 선거에 대한 약사들의 염증이 시작되고 있다는 전조일지 모른다. 역으로 약사회에 대한 기대감이 없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도 있다.
이번 선거처럼 무차별적인 거짓·허위정보 양산, 동문회의 선거 개입, 상대후보 비하 등이 계속될 경우 약사들의 선거에 대한 염증은 불길처럼 번질 가능성이 크다.
문자메시지 남발, 반장을 동원한 투표용지 회수, 유언비어 날조 등 이번 선거에도 심각한 문제점들이 노출됐다.
축제의 장이 돼야 할 선거. 축제의 주인공은 유권자인 약사다. 하지만 지금 선거는 그렇지 않다. 후보자들만의 축제로 보인다. 아쉬운 대목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지사제 사태 후폭풍…약-정, 사전 안내 강화·삭감 구제 논의
- 2펙수클루·자큐보 껑충, 엔블로 기지개…K-신약 이유있는 약진
- 3케이캡 독주 막는다…펙수클루·보신티 ‘유지요법’ 경쟁
- 4대웅제약 거점도매 공정위 민원 종결…유통 개편 탄력
- 5[기자의 눈] 준혁신형 인증 없이 쫓기듯 시작하는 약가개편
- 6김태용 약사, 2년 연속 일반약 부작용 보고 1등
- 7의료행위 재분류에 연 1600억 투입…소아외과부터 개편
- 8"로비큐아 7년 데이터가 바꾼 ALK 폐암 치료 전략"
- 9세무회계·처방전 보관·양수도 패키지…"이래서 지킴 쓰죠"
- 10경구용 보체억제제 '파발타', 희귀신장병 급여 확대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