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질병코드 오류 기재 감소세
- 박동준
- 2007-08-23 11:54: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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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2만8,140기관 개선 효과..."급여청구 반송 검토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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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보건기관 등 요양기관이 급여청구 과정에서 기재하는 질병코드의 오류율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체 의료기관의 급여청구 가운데 22.1%에 이르렀던 질병코드 기재오류가 지난 3월에는 15.2%로 떨어져 2만8,140개 기관(약국, 한방 제외)에서 개선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전문병원의 불완전코드 기재율이 5.9%에서 4.5%로 감소했으며 종합병원이 7.7%에서 5.7%, 병원 17.4%에서 13.2%, 의원 26.1%에서 17.8%, 보건기관 34.2에서 31.1% 등의 감소폭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심평원은 지난해부터 의료기관의 질병코드 오류 기재를 줄이기 위해 질병코드를 해당 기관이 스스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질병코드 기재원칙’ 교육용 소책자 제작 및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심평원은 올 초 개선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질병코드 오류기재가 개선되지 않는 기관의 급여청구 명세서를 반송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의료기관의 적극적 동참을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심평원은 보건기관과 의원급의 불완전코드 기재율이 여전히 높다는 점에서 진료현장에서 정확한 질병코드를 ?아 기재할수 있도록 진료분야별 질병코드를 정리한 '맞춤형 질병코드집' 책자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질병코드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관의 청구명세서를 반송하는 방안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정확한 질병코드 기재는 보건의료 질병통계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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