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저소득 노인에 '루센티스' 지원
- 최은택
- 2007-09-18 12:38: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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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억원 규모 한시실시...희귀의약품센터 통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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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사장 안드린 오스왈드)는 황반변성으로 인해 실명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10억원 상당의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를 무상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루센티스’는 망막(카메라의 필름역할) 손상의 원인이 되는 신생혈관의 성장을 막아 실명위기에 있는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회복시키거나, 유지시켜 주는 치료제다. 한국노바티스가 ‘루센티스’를 희귀의약품센터에 지원하면 센터에서 환자지원프로그램을 심사하고 집행하게 된다.
대상자는 △의료급여 1, 2종 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 지원 대상자 △ 법정 최저 생계비 생활자 등으로 1인당 2회까지 무상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환자는 전국 안과 망막 전문의와 상담 후 추가 시술을 위한 지원 요청서를 작성해 한국희귀의약품 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현재 국내에는 약 5,000~7,000명의 습성 황반변성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 노인 환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아 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루센티스’는 전세계 43개국에서 시판승인됐으며 미국, 스위스, 호주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보험을 적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말 국내 식약청의 시판 허가를 받아 이르면 내달 초 출시될 예정이다.
저속득층을 위한 특별환자지원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희귀의약품센터 홈페이지 (http://www.kod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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