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차단제 치료법, 급사율 감소 효과적"
- 최은택
- 2007-09-27 09: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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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렌하이머 교수, 유럽심장학회서 연구결과 발표
머크세로노는 베타차단제 치료법이 심부전환자의 급사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유럽심장학회에서 최근 발표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웨덴 룬드대병원 빌렌하이머 교수는 경도내지 중등도의 심부전 환자에게 있어 사망률 또는 모든 원인에 의한 입원을 일차종결점으로 한 시험(CIBIS III)을 통해 ‘비소프롤올’과 ‘에날라프릴’는 치료 효과는 대등하나, ‘비소프롤올’이 급사를 감소시키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또 초기 요법으로 고용량을 투여할 경우 효과가 더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폴란드의 임상국군병원 포니코프스키 교수는 이와 관련 “심부전환자의 치료에 있어 베타차단제와 안지오텐신 변화효소 억제제가 모두 중요한 약제지만, 베타차단제(비소플롤올)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급사율을 더 감소시킨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비심장관련 수술에 있어 베타차단제의 심장보호에 대해서도 “베타차단제는 혈관수술 전후의 관상동맥질환 및 허혈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 환자에게 권장되며 중등 또는 저위험도 환자에게도 긍정적으로 고려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비혈관 수술과 관련한 고위험 환자에게는 매우 타당한 요법으로 중등위험도 환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내달 개정될 예정인 미국심장병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의 가이드라인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네덜란드 돈 폴더만 교수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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