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신중, 약사는 제멋대로?
- 류장훈
- 2007-10-01 06: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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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이 대국민 홍보 포스터로 민심 몰이에 나섰는데 ▶주제는 성분명 처방의 부당성과 일반약 슈퍼판매의 편의성 홍보 ▶하지만 포스터에 포함된 문구가 너무 직설적이고 자극적이어서 말들이 많은데 ▶내용인 즉, 의사는 신중하고 약사는 마음대로라는 것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돌입시 국립의료원 앞 전단지 배포가 주효했다는 판단 때문인 듯 ▶하지만 의약분업 하에서 서로의 공생을 무시하는 타 직역 깎아내리기가 국민으로부터 얼마나 신임을 얻을 수 있을지 ▶자칫 또 다시 밥그릇 싸움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할 듯 ▶거기다 일반약 슈퍼판매도 결국 환자의 자가진단과 약 구입을 권장하는 내용인데 병의원 문턱을 높이는 부메랑으로 돌아오지는 않을지 ▶'도발'도 하나의 전략이지만 좀 더 국민신임도를 키우는 방안이었으면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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