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기름유출 피해 복구, 협회차원 지원"
- 이상철
- 2007-12-14 08: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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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 조성·의료봉사 참여…피해주민 건강 권고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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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13일 상임이사회에서 충남 태안군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 범 의료계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강구해 실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조성을 이른 시일 내에 논의해 결정하기로 하는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의료계 자원봉사 현황을 파악한 뒤 필요할 경우 측면 지원을 벌이기로 했으며, 피해 근접지역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협회 차원에서 자발적이로 의료봉사활동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협은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를 통해서 기름유출에 따른 주민들의 건강상 피해에 대한 의학적 권고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의협 김주경 대변인은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에 의협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피해복구 및 지원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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