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리리카', 올해의 '의학 혁신' 영예
- 최은택
- 2007-12-21 1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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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타임지 선정···섬유근통증후군 환자 삶의 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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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섬유근통증후군 치료제 ‘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의학혁신’ 중 하나로 뽑혔다.
타임지는 최근 특별판을 통해 “미국에서만 300만~600만명의 섬유근통증후군 환자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리리카는 이 환자들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도 개선시켰다”고 평가했다.
타임즈는 이외에도 포경수술 에이즈 예방, 전이성 유방암 테스트, 조류독감에 대한 최초의 인체백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알리, 당뇨병 위험관련 새로운 유전자 변형 발견, 월경방지, 폐암 조기 테스트, 줄기세포의 새로운 원천, 비타민 D의 이점을 10대 의학혁신으로 꼽았다.
한편 ‘리리카’는 최초의 섬유근통증후군 치료제로 올해 6월과 11월 각각 미국과 한국에서 시판승인 됐다.
섬유근통증후군은 주로 30~40대 여성에게 발생하며, 공식 통계는 없지만 인구의 약 2% 가량이 잠재환자군에 포함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질환은 극심한 피로감과 수면장애, 전신경직, 우울증, 목·어깨·엉덩이 등 특정부위의 압통을 수반하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각종 검사해도 이상증상이 발견되지 않아 ‘꾀병’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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