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할수록 폐경 안면홍조 증상 더 심하다
- 윤의경
- 2007-12-29 04: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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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지방이 체열 발산 막아 혈관운동성 증상 더 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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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시점에서 체지방이 많을수록 안면홍조나 야간발한 등의 폐경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실렸다.
미국 피츠버그 의대의 레베카 썰스톤 박사와 연구진은 폐경여성 1천7백여명을 대상으로 체지방과 폐경증상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조사대상자의 59%는 안면홍조 등 혈관운동성 증상을 호소했는데 체지방이 증가할수록 안면홍조나 야간발한 등의 폐경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개 뚱뚱한 여성일수록 테스토스테론에서 에스트로젠으로 전환될 수 있는 체지방이 많기 때문에 뚱뚱한 여성은 에스트로젠 전환이 많아 폐경증상이 덜할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이전 가설에 상반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체지방이 체열 발산을 막아 안면홍조나 야간발한 등의 증상이 더 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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