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검토 불가품목 비공개, 로비와 무관"
- 가인호
- 2008-02-28 17: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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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주수호 회장, 생동검토불가 명단 공개 안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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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호 의사협회 회장이 생동 검토불가 576품목에 대한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품목 비공개는 제약사 로비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수호 의협회장은 28일 제약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생동성 시험 자료 미확보 및 검토불가 576 품목에 대해 공개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회장은 "의협 회장 취임 이후 많은 오해와 비난을 받았다"며 "생동검토불가 품목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일부 제약사 로비 때문이라는 의혹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주회장은 "그러나 절대로 제약사 로비로 인해 검토불가 품목 공개를 안하는 것이 아니다"며 "9곳의 제약사를 벌주더라도 1곳의 제약사가 선의의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의협은 최근 식약청으로 부터 생동검토불가 576품목 명단을 받은바 있으며, 품목 공개 여부에 제약업계 관심이 증폭돼 왔다.
한편 주회장은 "한국사회가 선진화로 가기 위한 필수조건이 제약사 및 의약사 등 전문가 집단이 적절한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새 정부에서는 기업가와 전문인들이 자기 직역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이뤄질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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