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김준수 회장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
- 한승우
- 2008-04-07 06: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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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연·지연 타파할 것…선출방식 관계없이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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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6일 "장고 끝에 대한약사회장에 출마키로 결심했다"면서 "원희목 회장이 사퇴하자마자 곧바로 대한약사회장 출마를 위한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 회장 사퇴시점에 따른 직선제와 간선제 모두를 염두해 두고 있다"면서 "선출방식이 무엇이 되었든 크게 상관치 않는다. 다만, 강원도에서도 약사회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전국 회원들에게 각인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학연과 지연에 얽힌 어지러운 회장 선거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진정으로 회원을 위해 헌신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참신한 회장이 재선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그동안 소외돼 왔던 지방의 목소리를 강하게 낼 생각"이라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약사회장을 할 수 있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뜨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성균관대 약대 졸업한 뒤 나와 13년간 제약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춘천에서 약국을 운영하다 강원도약사회장에 당선됐다.
상근회장을 공약으로 내건 김 회장은 곧 약국을 접고 약사회무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춘천시배드민턴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 활동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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