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정 씨 "선거 출마 심각하게 고심"
- 한승우
- 2008-05-20 18:14:4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권수호 운동본부' 발족…집행부 심판론 제기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권 전 회장은 20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약권수호 운동본부’ 발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본부에 대한 설명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번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다.
권 전 회장은 “‘원희목’으로 대표되는 현 집행부가 이끌어 온 5년의 흐름을 바꿀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집행부는 민심이 아닌 몇몇의 임원들에 의해 회무가 움직여 왔고, 그 부작용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약사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대한약사회를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조금은 슬픈 일”이라며 “약사회의 성격을 바꿀 수 있는 적임자가 누구일까를 놓고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솔직히 대한약사회장 한번 해보고도 싶다”면서 “후보 등록이 11일까지인만큼 시간을 두고 출마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전 회장이 발족한 ‘약권수호 운동본부’는 이주내로 궐기대회를 갖게 될 예정이며 최소 200여명의 개국약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후 본부는 복지부 등 유관단체에 대한 설득작업과 의약품이 슈퍼에서 판매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끝나지 않은 퇴출 위기...'국민 위염약'의 험난한 생존기
- 2고덱스 판박이 애엽, 재논의 결정에 약가인하도 보류
- 3신풍제약, 비용개선 가속화...의원급 CSO 준비
- 4직듀오·엘리델 등 대형 품목 판매처 변동에 반품·정산 우려
- 5"일본·한국 약사면허 동시에"...조기입시에 일본약대 관심↑
- 6대용량 수액제 한해 무균시험 대신 다른 품질기준 적용
- 7제약업계 "약가제도 개편 시행 유예..전면 재검토해야"
- 8내년부터 동네의원 주도 '한국형 주치의' 시범사업 개시
- 9"약가제도 개편, 산업계 체질 바꿀 유예기간 필요"
- 10[기자의 눈] 대통령발 '탈모약' 건보 논의…재정 논리 역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