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문재빈-박한일 3파전으로 압축
- 한승우
- 2008-05-22 07: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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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등록 D-20, 여론조사 1위 권태정씨 문씨 지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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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일을 20여일을 앞두고 다자간 혼전양상에서 김구-문재빈-박한일 3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데일리팜 1,2차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권태정씨의 출마여부가 이번 선거의 최대변수였지만 출마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이는 중앙대 약대 1년 선후배관계인 김구씨와 문재빈씨간 단일화를 위한 경선 가능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권태정씨가 출마할 수 있는 경우는 문재빈씨가 출마하지 않을 경우였다.
양측은 원희목 회장 사퇴선언이후 수차례 만나 이번 보궐선거에서 연대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김구씨의 경우 전국적 지지를 얻어낼수 있지만 동문경선에서 탈락할 경우 출마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동문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문재빈씨는 중대 동문간 경쟁을 피하고 한목소리를 내기위해 동문경선을 치러 단일후보를 내세워야하다는 주장.
이와관련 중앙대 동문회는 22일 긴급회의를 갖고 양측의 단일화문제를 매듭지을 계획이지만 이또한 결론도출이 불가능할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집행부 후보를 자처하는 김구씨와 박한일씨간의 단일화도 실질적으로 어렵게 됐다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다.
최근 원희목 전 회장이 수차례에 걸쳐 박한일씨 측에 출마하지 말것을 권유했으나 이를 완강히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집행부 인사인 권태정씨가 출마한다면 김구씨와 박한일씨간의 단일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았다.
이번 보궐선거는 6월10일부터 후보등록을 실시, 우편투표를 거쳐 7월10일 새로운 회장을 알리는 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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