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성확대 선호, 노인틀니·MRI·스케일링順
- 최은택
- 2008-11-12 10: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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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연대 700명 대상 설문···치과진료비 부담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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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두 명 중 한명 이상은 의료비 지출 중 치과진료비 부담이 가장 크다고 답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항목도 ‘노인틀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건강연대는 지난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폴콤에 의뢰해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보장성에 대한 국민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50.7%는 의료관련 지출 중 부담 우선순위 1위로 ‘치과진료비’를 꼽았다.
이어 ‘일반 병원 방문진료비’ 27.2%, ‘(종합)병원 입원비 및 간병비’ 26.6%, ‘약국에서 구입한 약값’ 22.3%, ‘일반의원 방문진료비’ 16.9%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우선 적용대상 건강보험 항목에 대해서는 ‘노인 치아보정기·틀니’ 33.7%, 'MRI‘ 22.6%, ’치과 스케일링‘ 16.4%, ’암 등 중증질환본인부담 경감‘ 11.6% 등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의식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87.4%가 ‘건강보험의 사회연대 원리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의료비 부담 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방법으로는 76.6%가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선호했다.
반면 ‘민간의료보험’을 선택한 응답자는 5.6%로 매우 적었다.
또 응답자 중 54.9%는 현행보다 건강보험 보장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재원 마련에 있어서는 ‘고소득층이 세금이나 건보료를 더 부담해야 한다’(44.7%), ‘국가예산에서 의료비 부담비율을 더 늘려야 한다’(30.5%)는 응답이 많았다.
이밖에 응답자 76.5%는 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고지원 미지급금을 지급해야 한다’, 61.3%는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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