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본인부담금 가장 저렴…1회당 5160원
- 허현아
- 2009-02-02 06: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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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 보장률은 약국-의원-한의원-종합병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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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약국을 한 번 방문할 때 약값 등을 포함해 직접 지불하는 비용은 평균 5160원(비급여 포함)으로 파악됐다.
약국의 내원일당 진료비는 평균 1만7674원 수준이지만, 이중 70% 가량을 국가가 지원해 외래 의료이용 부문에서는 건강보험 보장률이 가장 높은 기관으로 조사됐다.

외래 부문의 경우 약국을 비롯해 의원, 한의원 등은 환자 부담금이 저렴한 반면 치과병원과 한방병원은 비급여 진료비가 비싸 보장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평균적인 외래 건강보험 보장률은 58.7% 수준인 가운데, 약국은 내원일당 진료비 1만7674원 중 평균 1만2513원을 정부가 부담해 70.8% 수준의 보장률을 기록했다.
의원 가면 5468원-한의원 가면 6743원
급여와 비급여를 포함한 환자 본인부담금은 내원일당 5160원(29.2%)으로 가장 저렴했다.
같은 방식으로 요양기관별 건강보험 보장성(내원일당 진료비 대비 본인부담률)을 비교한 결과 의원은 평균 1만6570원 중 1만1102원(67%)을, 한의원은 1만8679원중 1만1936원(63.9%)를 보험료로 충당해 60%대 보장률을 기록했다. 의원은 5468원(33%). 한의원은 6743원(36.1%)을 환자가 낸 셈이다.
반면 치과병원은 7만8565원 중 환자가 5만9945원(76.3%)을, 한방병원은 2만8205원 가운데 환자가 1만8954원(67.2%)을 부담해 보장률이 23.7%, 32.8%에 그쳤다.
치과병원 5만9945원-한방병원 1만8954원
그러나 전반적인 보장률 면에서는 비용이 많이 드는 입원 부문(66.5%)의 보장률이 외래 부문(58.7)보다 높아 보장성 강화 정책의 취지에 맞는 것으로 분석됐다.
외래진료의 종별 건강보험 보장률은 의원(71.9%), 종합병원(69.3%), 병원(66.5%), 종합전문(62.3%), 한방병원(51.9%) 순이었다.
한편 의료급여 대상자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률은 입원에 비해 외래 부문에서 높았다.
의료급여 1종 대상자의 경우 외래 보장률이 96.5%로 입원(90.4%)을 앞섰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도 외래는 96.1%에서 96.5%로 0.4%p 늘어난 반면 입원은 90.6%에서 90.4%로 0.2%p 감소했다.
의료급여 2종 대상자 역시 외래 부문의 보장률이 87.3%로 입원(77.5%)보다 높은 가운데, 입원은 전년보다 보장률이 감소(82%→77.5%)한 반면 외래는 소폭 확대 (86.6%→87.3%)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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