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국, 자격조회 접속시 백신 필수"
- 허현아
- 2009-07-10 12: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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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심평원 DDos '주의보'…대책 마련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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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s'는 특정 서버에 접속 시도를 계속해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을 방해하는 공격 방식으로 보건의료 관련 기관이 타깃이 될 경우 진료비 심사·지급 등 주요 업무가 지연 또는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10일 건보공단과 심평원은 일차적으로 내부 직원들에게 ‘DDos 공격을 이용한 해킹 주의보’를 내리고 백신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등 대응 체제 마련에 나서고 있다.
건보공단은 내부 경계통보를 잇따라 공지한 데 이어 오늘 오전 11시부터 대책회의에 들어갔으며, 구체적인 보안 실행 지침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공단은 직원들에게 백신 설치 및 수동검사 요령, 악성코드 의심시 대처요령 등 조치사항 등을 안내하고 나섰다.
심평원은 DDos 사태 발생과 함께 유관기관과 대책회의에 나서는가 하면 9일 전국 요양기관 등에 ‘SMS’ 문자를 보내 대처 요령을 안내하는 등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DDos는 이른바 트래픽을 발생시켜 고속도로 통행을 막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는 만큼, 기관은 물론 요양기관이 공격을 받을 경우 서비스 전체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내부적인 보안대책과 홍보방안을 수립,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진자 자격조회, 진료비 심사 정보 이용 등을 위해 심평원과 공단 사이트에 수시로 접속하는 요양기관도 반드시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보안 대처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백신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자세한 대처요령은 양 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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