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아그라스타트' 국내 판권 확보
- 이현주
- 2009-07-21 16: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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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한국MSD 판매중… 허가이전 후 한독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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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이 호주 제약사의 혈소판억제제 국내 영업마케팅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호주 아스펜 파마케어(대표 그레그 란)와 급성 관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는 혈소판 억제제 아그라스타트 (성분 Tirofiban HCl)의 국내 영업마케팅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아그라스타트는 현재 한국MSD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허가이전을 통해 한독에서 독자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그라스타트는 혈전 과정에서 피브리노겐이 GP IIb/IIIa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저해하는 비펩타이드성 길항제다.
헤파린과 병용 처방시 급성 관증후군 치료 대상 환자나 경피적관상동맥확장 성형술(PTCA) 또는 죽상반절제술(atherectomy)을 받는 환자의 심근경색의 발생 또는 치료불응성허혈/재심장시술의 통합결과변수(combined endpoint)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그라스타트는 Merck에서 개발해 현재 한국MSD에서 국내 판매 중인 제품이다.
한국 내 판권은 Merck로부터 미국 외의 상업적 권리를 인수한 Iroko社와 호주 아스펜 파마케어社가 공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품 허가 양도 시까지 한독약품이 영업마케팅을 진행하고 MSD가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한독약품은 향후 제품 허가 이전을 통해 아그라스타트를 독자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테베텐을 비롯한 다양한 고혈압 및 심혈관질환 약제를 보유하고 있는 한독약품에서 아그라스타트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계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Aspen Pharma Australia社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기반한 아프리카 최대의 제약 그룹인 Aspen Pharma의 호주 지사로 자사의 제품 판매 및 제품 도입 등을 통해 틈새 시장 개척에 주력하는 제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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