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척결은 생존권 사수 위한 결단"
- 최은택
- 2009-07-27 1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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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매 130여곳 사장들 자정결의…"이 기회 놓치면 공멸"

서울시의약품도매업체 주최로 27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불법 리베이트 자정결의 대회’에는 서울소재 도매 130여곳의 대표들이 참석해 리베이트 근절을 선언했다.
이들 대표들은 이날 자정결의를 통해 ▲불법 리베이트를 지급하지 않겠다 ▲생존과 업권의 미래를 위해 불법 리베이트 수수행위 고발을 생활화하겠다 ▲당국과 협회의 어떠한 처벌도 감수하겠다고 결의했다.
서울시도매협회 한상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리베이트 자정결의는 생존을 위한 결단”이라고 선포했다.
한 회장은 이어 “리베이트를 이 참에 뿌리뽑지 않으면 우리는 비전도 미래되 없다”면서 “혼란과 난국을 타계할 유일한 길, 생존권과 업권을 수호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오늘부터 자정을 결의하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이 기회를 놓치면 살수없다”며, 강도높은 리베이트 척결의지를 회원사 대표들에게 설파했다.
그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 정부가 하고 있는 불법리베이트 방지 대책에 적극 호응하고 협조해야 한다”면서 “그것만이 우리가 살길”이라고 강변했다. 자정 결의문 모든 요양기관에 의약품 구매와 관련하여 지급하는 금전, 물품, 향응, 노무, 편익 및 경제적 이익 등은 불법행위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수익원천을 고갈시켜 회원사와 종업원 모두를 공멸시키는 근원이므로 ‘불법 리베이트’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따라서 회원사와 종업원의 생존권을 사수하고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자정결의로 실천 할 것을 다짐한다. -다 음 - 하나) 어떠한 경우라도 불법 리베이트를 지급하지 않겠다. 하나) 회원사의 생존과 의약품도매업체의 미래를 위해 불법리베이트 수수행위의 고발을 생활화하겠다. 하나) 불법 리베이트 수수에 대한 당국과 협회의 어떠한 차별도 감수하겠다. 2009년 7월27일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회원일동
자정 결의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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