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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토린' 약가인하가 환자 위한 조치?

  • 최은택
  • 2009-07-28 18:01:47
  • 요약
  • 한국MSD, 과정 설명없이 겉포장에만 치중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고콜레스테롤혈증치료제 ‘ 바이토린’(성분명 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 보험 상한가를 두번에 걸쳐 32.8% 자진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하시기는 다음달 1일과 내년 1월1일로 총 32.8%가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MSD는 바이토린 10/10mg 기준 정당 가격을 종전 1481원에서 1238원으로 내달 1일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기등재약 목록정비 시범평가에서 급여기준이 단일제 에제티미브 수준으로 제한되는 대신 약가인하를 선택하는 쪽으로 속칭 ‘딜’을 했기 때문.

하지만 MSD는 이런 과정에 대한 설명없이 환자들을 위한 자발적 조치였다는 식의 겉포장에만 치중했다.

실제 MSD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김상표 상무의 말을 인용해 “이번 약가 자진인하 결정은 고지혈증의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바이토린의 혜택을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조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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