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 강박장애 환자 3년새 58% 증가
- 허현아
- 2009-08-27 13: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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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연구원,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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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강박장애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강박장애로 인한 실진료 환자 수는 1만1000명에서 1만8000명까지 늘어났다.
최근 3년간 40% 이상, 연평균 12%꼴로 늘어난 가운데, 10대 청소년의 증가율은 58%를 차지하고 있다.
강박장애는 강박적 사고나 행동을 계속해 일상생활이나 직업적 사회활동에 제한을 받는 '정신 및 행동장애'로 분류된다.
지난해 현황을 보면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1만1000명, 여성이 7000명으로 여성이 1.4배 많은 수치다.
연령별로는 20대(5000명), 30대(4000명), 10대와 40대(각 3000명), 60대 이상(2000명) 순으로나타난 가운데, 10대 청소년들의 발병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실진료 인원이 1824명에서 2878명으로 무려 58% 늘어난 것.
따라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1년 34억원에서 2005년 51억원, 2008년 88억원으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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