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벡 약가인하 수용·소송 놓고 '갈림길'
- 최은택
- 2009-08-28 12: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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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티스, 내주 입장 표명할듯…"공급거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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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가 다음주중 백혈병치료제 ‘ 글리벡’ 약가인하 결정 수용여부에 대해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회사 측이 소송쪽을 선택할 경우 논란은 법정공방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28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건정심에서 생각보다 결정이 빨리 내려져 놀랐다”면서 “약가인하 수용여부에 대해 본사에서 회신이 오는대로 다음 주중 공식 입장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가인하가 다른 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시민단체가 조정신청을 내 논란이 제기됐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본사 회장까지 관심이 컸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조정위에서도 밝혔듯이 이번 결정이 공급중단이나 거부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다만 약가인하 결정을 수용하거나 직권고시 취소소송을 제기하는 것 중 하나로 결론이 모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복지부는 건정심 대면심의가 늦게 이뤄진 점을 감안해 내달 15일부터 14% 약가인하를 적용키로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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