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와이어스, 15일부터 본사 통합업무
- 최은택
- 2009-09-04 1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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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병 D-day 확정…한국와이어스 90일내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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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와이어스 본사 통합일이 오는 15일로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와이어스를 포함한 각국의 현지 와이어스 지사는 이때부터 90일 이내에 역사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 본사는 와이어스 통합업무 개시일인 ‘Day-1’으로 15일로 설정했다.
이는 와이어스 본사 관리기능이 완전히 이전되는 것을 의미한다.
화이자는 또 해외 지사간 통합을 ‘Go Live Date’로 명명하고 이때부터 90일 이내에 합병 및 와이어스 현지법인 청산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국화이자는 앞서 한국와이어스 통합을 위해 물밑협상을 진행, 사령탑을 신속히 이전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제품 및 인력현황, 파이프라인별 ‘키닥터’ 현황 등 한국와이어스의 일체 사항이 화이자에 보고된 것.
한국법인 관계자들은 따라서 인력 구조조정, 사업부 재편 등 인수합병에 따른 제반절차가 이달말부터 내달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조조정 규모, ERP, 컨슈머제품에 대한 처리방안 등이 이과정에서 결론날 것으로 보인다.
와이어스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국와이어스가 20여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질 날이 멀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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