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11번째 사망사례…61세 남성
- 박철민
- 2009-09-24 08: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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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당뇨병 합병증으로 입원 중 심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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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진 판정 후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61세 남성이 사망했다. 국내 11번째 사망 사례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4일 신종플루 확진 환자 중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61세 남성이 지난 23일 밤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당뇨병과 만성신부전 및 관상동맥질환 등을 앓던 고위험군 환자로서 지난 4월부터 당뇨병 합병증으로 계속 입원 진료 중이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22일 브리핑을 통해 이 환자가 동일 의료기관 내 의료인으로부터 전파됐을 가능성은 없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당뇨병 합병증으로 입원 중 신종플루에 감염된 만큼 원내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환자는 지난달 31일 첫 발열 증상이 발견됐으나 9월1일 이후 발열 증세가 호전됐다. 하지만 7일 다시 발열해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고, 같은 날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만인 8일 심정지로 인해 심폐소생술이 실시됐으며 심부전이 계속 악화됐고, 23일 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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