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영업활동 위축…리베이트 근절법 영향
- 가인호
- 2009-10-26 06: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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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의원 방문율 분석, 8월 한달간 MR방문 15%이상 줄어
8월부터 유통문란 품목 약가인하 연동제가 시행된 이후 제약 영업사원들의 병의원 방문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영업활동이 상당부문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8월부터 리베이트 적발 시 해당품목에 대한 약가인하가 된다는 점에서 상당수 제약사들이 정책적으로 리베이트 제공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영업사원 방문율의 경우 1년 내내 꾸준한 방문건수를 기록한 다는 점에서, 8월 한달간 방문율이 저조했던 이유는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 법안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로 지난 4월 한달간 영업사원 방문건수는 약 73만 1000여건에 달했지만, 지난 8월의 경우 62만 6000여건으로 약 10만여건 이상이 감소한 것. 이는 평소보다 약 15%이상 줄어든 수치이다.
제약사별로 분석해도 8월부터 영업위축이 시작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리베이트 근절법 시행 한달전인 7월의 경우 1위인 유한양행 3만 2351건, 대웅제약 3만 1812건, 한미약품 3만 885건의 방문건수를 올렸다.
하지만 8월의 경우 1위인 대웅제약이 2만 8107건, 한미약품 2만 7920건, 유한양행 2만 6404건으로 MR방문이 현격히 줄었다.
이처럼 유통문란품목 약가인하 연동제 시행이후 주요 제약사들의 영업사원 방문율이 저조하다는 점에서 힘겨운 4분기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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