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6500억 2위 등극…동아, 8080억 전망
- 가인호
- 2009-12-17 06:28: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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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제약사 올해 예상 매출분석, 제약 4곳 6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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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위제약사 순위가 바뀔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제약이 8100억원에 근접하는 실적으로 부동의 1위를 고수한 가운데 녹십자가 백신 수혜를 톡톡히 누리며 6500억원대 매출로 2위 등극이 유력하기 때문.
또한 유한양행은 한자리수 성장에도 불구하고 한미약품과 격차를 100억이상 유지하며 3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제약은 국산신약 스티렌의 꾸준한 성장과 플라비톨, 리피논 등 제네릭군의 매출증가, 그리고 도입신약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1등 기업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동아제약은 이와함께 올해 ‘혁신적 신약으로 존경받는 세계적 수준의 기업’이라는 비전아래 6개 품목에 대한 신약 임상을 진행하고, 미래 유망 품목인 바이오신약개발을 병행하면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녹십자는 무려 27%가 성장한 65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을 제치고 2위를 탈환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녹십자의 경우 혈액제제 및 백신분야 등 경쟁력있는 품목 포트폴리오를 갖추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2010년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분기별로 사업계획을 수정하면서 비상체제에 돌입했던 유한양행은 7.5%대 성장으로 한자리수 성장에 그치며 6400억원대 매출로 3위가 유력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토르바 등 대형 제네릭군의 놀라운 매출 성장이 있었지만 국산신약 레바넥스 등의 고전과 전반적인 영업환경 위축으로 3위에 만족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2%대 성장세를 기록하며 6300억대 매출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는 한미약품의 경우 맥시부펜 ER, 심바스트 CR 등 개량신약과 오잘탄 플러스, 아모잘탄 등 복합제 공략에 성공하며 매출 상승을 가져왔지만 2위권 진입에는 실패할 것으로 추정된다.
중위권 제약사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종근당의 경우 대형 제네릭인 살로탄 등의 상승세와 기존 품목군의 꾸준한 매출 상승이 이어지며 16% 성장한 매출 3500억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주요 상위제약사들은 급변하는 제약환경과 규제정책 속에서 내년도 목표액을 쉽사리 정하지 못하고 긴축경영과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내년을 준비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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