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항암제 매출 부진…올 전망 어두워
- 이영아
- 2010-02-04 09: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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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스틴' 매출 지난4사분기 감소해.. '타미플루' 효과도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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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의 항암제 생산사인 로슈는 '아바스틴(Avastin)'등 주요 항암제의 매출 부진으로 지난해 예상치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2010년에도 매출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을 3일 발표했다.
로슈는 특허권 소실이라는 우울한 미래를 비용절감보다는 새로운 약물 개발로 돌파하고자 노력해왔다. 그러나 미국 의료개혁 영향등을 포함해 다른 제약사와 마찬가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분석가들은 로슈의 실적은 실망스럽다며 2010년 전망 역시 긍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슈는 단기적 매출 전망은 약간 감소하겠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아스트라제네카는 향후 수년동안의 전망이 밝지 않다며 8천명의 인원 감원을 예고했으며 GSK 역시 수천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아바스틴의 경우 지난 4사분기 매출이 하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난소암과 위장암 치료제로 승인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슈는 올해 신종플루 유행속에서 ‘타미플루(Tamiflu)'의 매출 성장의 덕을 봤지만 2010년 타미플루 매출은 작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로슈는 특허권 보호 종료가 제한적으로 다른 경쟁사들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라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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