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화이자 제치고 청구실적 1위 등극
- 최은택
- 2010-02-22 12: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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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3481억원 기록…GSK·MSD순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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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엠에스제약은 바라크루드의 급성장으로 청구실적이 무려 60%나 늘었다.
반면 한국얀센, 한국릴리, 한국베링거인셀하임 등은 청구액이 감소했다.
21일 심평원이 국회에 제출한 제약사별 2009년 EDI 청구실적 자료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가 3481억원어치를 청구해 3461억원의 실적을 보인 한국화이자제약을 20억원 차이로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GSK 3229억원, 한국MSD 2438억원, 바이엘코리아 2126억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1849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경우 '플라빅스', '아프로벨', '악토넬' 등 주요 품목들이 한독약품 실적으로 집계돼 1380억원, 청구순위 8위에 머물렀다.
한국노바티스는 실적증가율에서도 16.62%로 상위권에 들었다.
이는 ‘글리벡’, ‘디오반’, ‘엑스포지’ 등 주요품목들의 실적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결과다.
한국비엠에스제약은 청구액이 두 배이상 증가한 ‘바라크루드’의 수훈으로 가장 높은 60.1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한국로슈와 한국애보트, 쉐링푸라우코리아,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국룬드벡 등도 두 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한국얀센과 한국릴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은 한자리수 범위내에서 소폭 청구액이 줄었다. 한국슈와츠파마의 경우 9.5%가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본사차원에서 M&A를 진행한 한국화이자와 한국와이어스 두 회사의 청구실적을 합산하면 4005억원 규모로 한국노바티스를 500억원 이상 앞지른다.
따라서 올해 양사가 통합을 마무리하면 당분간 한국화이자는 1위 행진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MSD와 쉐링푸라우코리아도 2929억원의 실적을 기록해 3000억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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