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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동아·한미 국내 3인방 청구액 선두권

  • 이탁순
  • 2010-02-22 06:57:53
  • 요약
  • 한독·얀센·릴리 '주춤'…한국BMS 50위권 진입

[2009년 제약사별 EDI 청구현황]

작년 보험 청구실적에서 대웅제약,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 국내사 3인방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반면, 한독약품, 한국얀센, 한국릴리 등 해외 신약을 위시한 제약사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22일 심평원이 국회에 제출한 2009년 제약사별 EDI청구현황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작년보다 약 12% 오른 4681억원을 청구해 1위에 올랐다.

EDI청구현황 50위권안에서 유효. 데일리팜 재가공
대웅제약은 글리아티린, 가스모틴, 올메텍 제품들이 큰 상승세를 타면서 선두로 뛰어올랐다.

반면, 작년 플라빅스 아성을 업고 1위에 올랐던 한독약품은 1.87% 청구액 비율이 떨어지면서 4위로 내려앉았다.

스티렌의 성장세가 돋보인 동아제약은 26%대 높은 청구 성장율을 보이며 2위에 랭크됐다.

청구액 순위 30위권 제약업체 가운데 전년도보다 20% 넘게 청구액이 늘어난 업체는 동아제약(26.72%)을 비롯해 종근당(27.02%), 바이엘코리아(25.06%), 한국아스텔라스제약(25.16%) 등 4곳이다.

또한 한미약품(13.60%), 제일약품(17.20%), 삼진제약(19.52%)의 선전도 두드러졌다.

다국적사 가운데는 한국노바티스가 전년보다 청구액이 16.58% 올라 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바이엘코리아, 한국로슈(19.39%), 한국아스텔라스, 한국오츠카(15.39%), 한국애보트(28.21%), 한국BMS(91.40%)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한국BMS는 바라크루드의 고속 성장에 힙입어 50위권에 진입했다.

50위 진입을 두고는 순위권 변동이 심했는데, 한국애보트, 한국BMS가 50위권에 진입한 반면 근화제약, 삼천당제약은 50위권에서 벗어났다.

청구액 1000억원을 넘어선 업체는 모두 29곳으로 나타났으며, 500억~1000억원 사이는 31곳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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