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2+4년→통 6년 약대 전환 합리적"
- 박동준
- 2010-04-28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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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호 과장, 약대간 의견조율 주문…"대학교육 정상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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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요 대학교 약학부 한국인 특별 전형 입시 신(편)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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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교과부 대학지원과 박주호 과장은 기존 약대 20곳과 신설 약대 15곳의 대표자가 모인 가운데 열린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대학교육 정상화를 위해 2+4 보다는 통 6년제로 가는 것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2+4 체제로 운영되는 약대 6년제 하에서 약대를 목표로 한 이공계 학생들이 PEET시험 준비 등으로 대거 이탈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이공계 학문의 붕괴도 간과할 수 없다는 것이 박 과장의 설명이다.
이에 박 과장은 우선적으로 전국 약대학장들의 모임인 약교협에서 6년제 약대의 운영체제 변화에 대한 의견을 모을 경우 이를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박 과장은 "약대 6년제의 형태를 변화시키는 것은 의학전문대학원의 의대 회귀 등과도 맞물려 있다"면서도 "통 6년제로 가는 것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다면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박 과장은 2+4 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이 되기도 전에 다시 이를 변경한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 등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박 과장은 "2+4 체제가 시작도 하기 전에 통 6년제를 다시 추진한다면 반발도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방통행식은 힘들다"며 "의견이 모아진다면 공청회 등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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