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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상근임원 확대…허재회·장준식 물망

  • 가인호
  • 2010-06-15 06:43:13
  • 요약
  • 6명 이내로 정관개정, 7월부터 협회 조직개편 가시화

이경호 상근 회장과 류덕희 이사장 체제로 전환된 제약협회가 상근임원을 확대 하겠다는 계획인 가운데 상근 부회장으로 허재회 전 녹십자 사장과 장준식 전 식약청 안전국장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가 임시총회를 통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상근 임원에 대한 비중을 높여, 대정부 소통채널 및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전략.

이를 위해 제약협회는 지난 이사회에서 갈원일 상무를 전무로 승진발령하면서 협회 회무를 갈상무에게 총괄하는 방향으로 협회 사무국을 개편했다.

특히 문경태 부회장이 협회 고문으로 이동하며 제약협회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가운데, 상근 부회장에 녹십자 사장을 지낸 허재회씨와 식약청 국장을 지낸 장준식씨,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한오석씨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근 부회장의 경우 당초 복지부 출신 L국장이 거론된바 있으나, 다른 단체 부회장으로 발령되면서 이들 중에서 부회장 영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것.

상근임원의 경우 제약협회장이 부임하는 7월 초 이경호 회장과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제약협 상근임원의 경우 이번 임시총회 정관개정에 따라 6명 이내로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세워 놓았다는 점에서, 향후 협회가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 및 쌍벌죄 시행 등에 적절하게 대응할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게 된다.

한편 제약협회는 회비 인상을 통해 대외활동에 더욱 주력한다.

현재 17등급으로 나누어진 회비기준을 21등급으로 세분화시킴에 따라 기존 5000억원 이상 매출사는 540만원에서 765만원으로 42% 인상된 것.

또한 6000억원 이상은 825만원, 7000억원이상은 885만원, 8000억원 이상은 945만원의 협회비를 내도록 규정했다.

이처럼 제약협회가 7월부터 집행부 개편과 회비인상을 통해 새롭게 변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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