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대기업 랭크 제약사는 몇 곳?
- 영상뉴스팀
- 2010-07-16 13:02:0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국내13·외자7·도매10곳…커트라인 2천219억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우리나라 1천대기업 순위권에 포함된 제약기업은 얼마나 될까요?
데일리팜은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이를 분석한 결과, 국내제약사 13곳, 다국적제약사 7곳, 도매업체 10곳이 1천대 기업에 랭크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1천대기업에 포함되기 위한 매출액 커트라인은 2천 219억원이며, 이 집단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평균 18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천대기업은 36만 5천여개에 달하는 국내 법인 사업자 중 상위 0.3%에 위치하고 이들 기업의 총매출만도 우리나라 명목 GDP 1063조원보다 669조원이나 많다는 측면에서 명실공히 국내 대표기업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1천대기업에 포함된 제약기업의 최근 5년 간 생존율은 100%로 제조업 평균 72.1%를 훨씬 웃도는 수치를 보여 경기방어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1천대기업 평균매출액 1조 7천억과 200대기업 평균매출액이 6조 7천억원 인점을 감안할 때, 제약기업들의 외형은 여전히 협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1천대기업에 랭크된 제약기업 중 ‘1조 클럽(250위권)’에 포함된 기업은 단 1곳도 없었습니다.
1천대기업에 포함돼 있는 제약기업 간 매출액 편차는 국내제약과 도매업체들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다국적 제약사들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나타냈습니다.
이 같은 전반의 상황과 관련해 제약업계는 M&A를 통한 외형확대와 신약 파이프 라인 구축 그리고 선진유통시스템 마련이 제약산업 성장을 위한 제1 조건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약가인하, 산업 붕괴 초래"...제약업계 설득·호소 통할까
- 2"사전 제공은 됐지만"…달랐던 약가인하 파일, 현장은 혼란
- 3"약국, 주문 서둘러야겠네"...연말 제약사, 셧다운 공지
- 4파마리서치, 약국과 상생 시대 연다…리쥬비-에스 출시
- 5비대면진료 의료법, 정부 공포 초읽기…내년 12월 시행
- 6셀트리온, '옴리클로' 펜 제형 추가…졸레어와 본격 경쟁
- 7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급여 적응증 확대에 담긴 의미는?
- 8수천만원 리브말리액 등재에 투여 후 5년 장기추적 돌입
- 9"수당인상은 마중물" 약사회 공직약사 처우개선 나선다
- 10톡신 논쟁 초점 왜 '균주'에 머물렀나…현실과 괴리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