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의료민영화 저지에 총력"
- 최은택
- 2010-07-15 06: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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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좌진 정책역량 강화…정책정당 초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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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박인터뷰]조기호 신임 민주당보좌진협의회장

최영희 의원실 여준성 보좌관과 박은수 의원실 조원준 보좌관 등은 부회장으로 집행부에 참여한다.
보좌진 경력 10년차인 조 신임 회장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실에서 7년간 일하다가 양승조 의원실로 자리를 옮기면서 보건복지위로 넘어온 당내 선임급 보좌관 중 하나다.
조 회장은 "민주당이 정책정당으로 국민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하반기에는 당론 중 하나인 의료민영화 저지에 정책역량이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조 신임 회장과의 일문일답.
-보좌진협의회는 무슨일을 하나 =일단 민주당 보좌진들이 당의 기본정신과 이념을 단련시키고, 상호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협의체다. 물론 보좌진들의 신분이 다소 불안정한 만큼 권익을 챙기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다.
-당론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나 =보좌진들이 정책제안한 내용이 정책위원회를 거쳐 당론으로 정해지기도 한다. 또 법령 제.개정을 준비하면서 당론채택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양승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인수당이 당론으로 채택된 예다.
-보건복지위원회 현안 중 당론으로 발의된 정책은 어떤게 있나 =의치.틀니 건강보험 적용, 교통수당,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을 들 수 있다. 서민정당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서민과 중산층의 복지정책이 중점적으로 채택됐다.
-하반기는 어떤 쟁점에 주력할 건가 =일단 의료선진화를 가장한 의료산업화, 의료민영화 정책을 저지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다. 이는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내용이기도 하다.
-끝으로 한 말씀 =후보로 출마하면서 내건 구호가 정책역량을 강화해 민주당을 정책정당으로 각인시키겠다는 내용이었다. 구호가 아닌 현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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