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기영약품 합병…4천억대 대형도매 탄생
- 이현주
- 2010-09-09 22: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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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내 지주회사 설립…약국-병원 결합 시너지 효과 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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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암약품(대표 김성규)과 기영약품(대표 최병규)이 합병돼 올해 연말경 4000억원대 지주회사로 재탄생한다.
두 업체는 약국과 병원 등 각기 다른 거래처를 가진 대형도매업체간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송암약품과 기영약품은 지난 7월29일 MOU를 체결한 뒤, 이날 협약식을 갖고 합병절차를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양사는 김성규 회장과 최병규 사장 체제를 그대로 유지해가면서 연말경 지주회사로 전환된다.
김 회장과 최 사장은 지주회사를 공동운영하면서 송암약품과 기영약품을 각각 운영하는 각자대표 체제로 유지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또 영업전략은 공유하고 물류는 송약약품의 물류센터에서 통합 관리할 전망이다.
송암약품은 서울 강남북과 경기지역 일부 약국을 주거래하는 약국주력 도매업체로 지난해 약 2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 신설동 소재 정수약품을 인수 합병해 대형도매로 비상할 초석을 놓았었다.
기영약품은 서울대병원 등 중대형 병원들을 주거래처로 하는 병원 주력 중견도매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1700억원 규모였다. 최병규 사장은 부친의 사업을 이어받은 2세 경영인이다. 한편 도매업계는 일부 대형도매를 중심으로 인수합병을 통한 대형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는 지오영. 이 회사는 지난해 청십자약품에 이어 최근에는 대동약품을 인수, 2조원대 공룡기업으로 급성장했다. 자진정리를 선언한 명성약품의 약국거래처를 흡수한 것도 지오영이다.
이달초에는 서울 아세아약품이 창원소재 경원약품을 인수했고, 지난 6월에는 병원주력 도매업체인 데아체파르마가 약국주력인 호림약품을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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