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약국은 ○○약국 뒤에"
- 영상뉴스팀
- 2010-11-08 12: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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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전약국, 신종 홍보전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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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형병원 앞 주차장입니다.
주차된 차량에 특정 약국을 홍보하는 종이가 눈길을 끕니다.
이 차량은 약국의 위치를 홍보하기 위해 설치된 것입니다.
이 약국은 차량 홍보 방식 말고도 상가 주변 곳곳에 약국 홍보 펼침막을 설치해 주변 약국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홍보 문구에는 다른 약국의 이름을 거론하고 있어 주변 약국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변 약국 약사] "우리 약국 이름을 거론하면서 그 뒤쪽에 있다는 식으로 홍보하는 것은 기분이 상하죠. 약국 앞에서 홍보 전단지까지 돌려 갈등을 빚기도 했어요."
해당 약국은 입지가 불리해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홍보하는 약국 약사] "약국이 상가 뒤쪽에 있다보니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할 수 밖에 없죠."
약국 경쟁이 과열되다보니 보건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해당 보건소 관계자] "호객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사안은 약국간 상도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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